어노트프롬빕 - 테리 베스트 빕(Terry vest bib)

어노트프롬의 테리 베스트 빕이 드디어 도착했다.

도대체 어떤 거길래 그렇게 사는거야!!

내가 구매한 제품은 유명한 테리 베이비 빕은 아니고 베스트 형태의 턱받이로 구매 후 2일만에 배송받았다.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단순변심으로의 교환/반품은 어려우나 제품이상의 경우에는 3일이내 미사용/텍 제거 없이는 교환/반품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너무 크지는 않을까 사이즈가 고민이 되었는데 아래 사진이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모델 아기 사진인데 4개월아기로 58cm, 6kg 정도라고 안내되어있어 우리 아기와 신체 사이즈가 거의 유사하여 사이즈 1을 택했다.

 

어노트프롬 테리베스트빕 사이즈 (출처: 어노트프롬 공식 홈페이지; https://anotefrom.kr/bib/?idx=211)

 

 

 

색상은 가장 무난한 에크루와 레몬셔벗색을 선택했다. 천연염색이고 핸드메이드라 색상과 사이즈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다고 안내받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전혀 차이를 못느꼈다. 오히려 은은하니 색감이 예뻤다.

아기 옷들이 알록달록한 경우가 꽤나 있는데 이 파스텔 색감은 엄마들 감성을 자극하기 좋은 색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그래서 다들 사나보다.

테리베스트빕 - 에크루, 레몬셔벗

 

재질도 수건과 비슷한데 아주아주 부드러운 수건? 이라고 해야하나 고급 호텔의 핸드타월이랑 비슷하다.

2개월 아기 시착사진 - 아직 많이 크다 ㅎㅎ

 

결론은 다음 빕케팅때 참전해야할 것 같다. ㅎㅎㅎ

예쁘네.. 왜 사는지 알겠다 ㅎㅎㅎㅎㅎ

다음번에 살때는 진한색도 구매해서 색감을 비교해 봐야겠다. 얼쓰빕도 도전해보고... 보태보태 병 발병 ㅎㅎ